입학사정관 전형 대비책
가)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하여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① 3개년 동안 상승 추세인 교과목은 무엇인지, 지원학과와 관련되는 과목의 성적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자.
② 그동안 자신이 이룩해 놓은 학업 경력이나,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의 적성에 부합되는 전형유형을 선택하고 지원 자격을 파악하자.
③ 지원하려는 대학, 학과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대학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파악하자.
④ 학생부에 누락된 내용(학교?학급임원, 동아리 활동, 개인적인 교내외 체험활동, 모집단위와 연관된 독서활동, 진로 탐색활동, 경시대회 참가 및 수상실적, 공인외국어성적, 봉사활동 실적, 교과세부능력 평가 등)은 없는지 확인하자.
⑤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는 1, 2학년 때부터 쓰겠다는 의식을 가지고 지원 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양식을 다운받자. 쓸거리가 떠오를 때마다 틈틈이 기록한 글이 원서접수 때 허둥지둥 쓰는 것보다 훨씬 좋다.
⑥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실적이나 경력의 결과 못지않게 과정이 중요시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환경과 여건에 비춰 성취하기 힘들었지만, 참여하려고 노력하였던 준비와 과정도 놓치지 말고 꼼꼼히 챙기자.
⑦ 틈틈이 그동안 자신의 독서 이력을 기록하고 앞으로 무엇을 더 읽을 것인지도 파악하자. 또한 독서로 인해 감동받고 변화된 자신의 생각과 태도를 기록하면 자기소개서 작성 시, 면접 때 큰 도움이 된다.
⑧ 고3 재학생은 지망학과와 관계되는 학생부 교과 성적을 최대한 향상시키자.
⑨ 교육과정에 성실하자.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의 성장이다.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수업 시간에 개인적 공부를 해서는 학생부의 교과세부능력 항목에서 좋은 기록을 기대할 수 없다. 졸업반이라고 해서 학교생활을 등한시하면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없다. 유명 인물의 추천서로 후광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⑩ 학생부, 자기소개서, 대학홈페이지의 자료 등을 참조하면서 모집단위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는 면접 준비를 틈틈이 하자.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면접은 학생이 제출하는 모든 서류의 내용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일관된 진로 목표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므로 성실하고 솔직한 답변을 하도록 하자.
<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비교과 영역 평가의 예 >
성실성 평가 |
? 무단결석?지각?조퇴?결과가 있는가? ? 하나의 계발활동부서 or 동아리에서 오래 활동했는가? ? 전 학년에 걸쳐 모든 교과의 성적이 우수한가 |
잠재력 |
? 성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는가? ? 한 분야의 대회에서 수상실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는가? |
전문성 |
? 특정교과에서 일관되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가? ? 전공과 관련된 우수 수상 실적이 있는가? ? 특정분야에 대한 자격증 또는 기술을 갖고 있는가? |
적성소질 계발능력 |
? 자신의 특기, 진로희망, 활동내역, 교과성적, 수상실적이 일치하는가? |
동아리활동 |
? 의미있는 동아리 활동인가? ? 학교생활과 관련성, 주변의 문제에 대한 학생의 시각에 의한 활동을 하였는가? ? 교수-학습활동에 기여했는가?(교재개발, 홈페이지 개선, 선생님도우미 역할 등 |
봉사활동 |
? 의미있는 봉사활동인가? ? 1달에 한 번이라도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였는가? |
영어능력 |
? 영어 관련 교과목 성적이나 공인영어시험성적이 우수한가? ? 지원자의 가정환경은 어떠한가? ? 어떻게 공인영어성적을 성취했는가? ?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하여 실제로 사회에 기여하였는가? ? 영어를 즐겨 공부하는 동기는 무엇인가? |
나) 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의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은 2010학년도 대입에서 각 대학의 입학처장들이 신문지상에 밝힌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주요평가 요소이다.
주요 평가 요소 |
대학의 인재 상 |
<건국대 :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리더십> - 리더십 전형’은 전교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학년학생회장으로 활동했거나 재임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어떤 성취를 이루고 역경을 극복했는가 하는 점이 중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 ‘자기추천 전형’은 학교 내외 생활을 통해 특별한 경험 혹은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하고 있어 지원하는 전공에 적합한 학생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다. 합숙 심층 면접을 통해 수험생이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낼 예정이다. - 비교과영역에 대한 평가를 입학사정관들이 원석에서 보석을 찾는 심정으로 살펴본다. |
합리적이고 창의적이며 균형있는 판단력을 지닌 인간 자신의 적성을 토대로 전문직 분야의 지식과 실천적 능력을 갖춘 인간 국가 및 지역사회에 대해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지닌 인간 |
<경희 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잠재적 창의성> - 4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서류평가는 공통이며, 네오르네상스 전형과 국제화 전형은 면접고사도 치른다. - 서류평가는 ‘공통’ ‘특기’ ‘학업’의 세 가지를 평가한다. ‘공통’ 요소는 학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내용과 교사 추천서를, ‘특기’는 학생부의 비교과활동과 초·중·고의 포트폴리오를, ‘학업’은 학생부 교과영역 성적과 기타 실적으로 구분해 종합평가한다. 평범한 추천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일화’나 ‘수업 중에 던진 질문’ 등 구체적이고 생생한 추천서를 써 줄 진정한 멘토가 필요하다. -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모집단위와 관련된 활동이 많은 학생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 면접평가는 학업적성면접과 인성면접으로 이뤄진다. 1차 학업적성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에 대한 ‘실적 재확인’, 해당 전공에 대한 ‘학업 열의’, 계열별 ‘학업 기초지식’에 대해 개인별(15분 소요)로 평가한다. 2차 인성면접은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력, 인성과 리더십, 대학 창학이념과의 적합도를 집단토론(1시간 소요)을 통해 평가한다. - 네오르네상스 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입학정보 홈페이지의 추천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면, 입학사정관이 대상자를 선정해 모니터링하며 필요할 경우 직접 만나고 면접 때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
새로운 학문에 열정을 다하는 경희인, 미래를 선도하는 도전적인 경희인, 세계에 봉사하는 글로벌 경희인을 대표할 수 있고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글로벌 리더십> - 성적은 물론 성장환경·리더십·봉사활동·잠재력 등을 두루 평가 - 지원자들이 어떻게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전형을 실시. 힘든 환경을 극복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내면에 있는 발전 가능성과 지도자로서의 성장가능성에 주목 - 필요한 경우 담임교사나 사회복지사 등을 직접 만나 현장 실사 |
홍익인간육성, 인격도야, 자주적생활능력, 민주시민자질, 인간다운삶 영위, 민주국가 발전과 인류공영 실현 |
<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Creative Thinker Young Challenger Global & Ethical Leader> - 특기를 나타낼 수 있는 증빙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 - 1단계 전형에서 성적도 중요하게 평가 - 자기추천 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 추천하는 전형으로 자신의 재능과 성장가능성을 전공과 맞게 제시해야 한다. 자기추천서와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면접에서는 자신이 스스로 추천한 내용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발표와 함께 동국대 인재상과 관련된 특강을 듣고 작성한 보고서에 대해 전임 입학사정관, 위촉사정관은 물론 해당 모집단위 교수들이 함께 평가하게 된다. - 리더십 전형은 임원 경력이 있는 학생이 리더 활동 속에서 구체적 에피소드를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리더십활동 보고서를 통해 비교과 영역을 정성 평가해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 2010학년도 신설된 다문화가정자녀 전형은 학생부와 다문화 수용에 대한 에세이와 면접으로 일괄 전형을 하게 된다. |
지혜와 자비를 겸비한 도덕적 현대인, 한국문화를 세계화하는 창조적 지식인, 고도 산업기술 사회에 부응하는 진취적 지도자 |
<서강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성김과 이웃에 대한 사랑> - 지원자의 교과·비교과·인성적 차원을 동시에 고려해 전형 실시 - 비교과에서는 지원자가 서술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학교생활기록부와 교사 추천서, 교수가 평가한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 사회통합 특별전형의 경우 봉사활동이 다양한 트랙의 활동인가에 가중치를 둬 평가. 지원자 스스로 디자인한 ‘맞춤형’ 봉사활동 실적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평가 - 입학사정관들이 서류평가와 면접에 참여한다. 서류평가는 전형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생생활기록부가 대상이 된다. 서류평가의 주요 요소인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입학사정관이 선발하길 원하는 서강 인재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째, 정직한 사람을 원한다. 제출 서류는 반드시 사실대로, 구체적으로 작성된 것이어야 한다. 그 진실성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은 추천인에게 직접 전화, 방문을 통해 철저하게 확인한다. 둘째, 다양한 생각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주목한다. 자기소개서를 천편일률적인 내용으로 작성하기보다는 어떤 목적으로 그러한 활동과 경험을 하였는지를 다양한 트랙으로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셋째,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지원자들의 세계관, 사회관, 인생관, 친구관계에도 관심이 많다. 마지막으로 이웃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결론적으로 학업적 수월성뿐 아니라 다양한 생각과 경험 위에서 이웃에 헌신할 수 있는 인간미가 훈훈한 사람이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인재다. - 면접은 입학사정관 2명이 1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제출한 서류의 진실성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
학문을 탐구하고 진리를 추구하면서 정의를 실천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랑과 믿음을 갖춘 전인교육을 지향, 이를 통하여 인류 문화와 인류 공동체의 발전에 헌진할 수 있는 참 인재를 양성 |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잠재적 능력> -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되는 학생의 출신 고교에 대해 등급별로 석차가 어떻게 배분돼 있는지, 기숙사나 심화반을 운영하는지, 부모의 직업군과 학력 분포는 어떤지 세밀하게 정보를 수집할 계획. 내신이 과대평가됐거나 학교·부모의 '배경'이 지나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 - 필요한 경우 입학사정관이 직접 현장 실사한다. |
미래 사회에 각 분야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와 세계 학문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학자를 양성한다. |
<서울시립대: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학문에 대한 열정, 특별한 끼,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 - 학생부가 중요한 평가요소 - 학과 전공분야에 대한잠재력·매니아적 소질에 주목 - 진실성 있는 추천서 작성 필요. 심화 다면평가를 통해 검증 - ‘포텐셜마니아’ 전형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신설했다. 15개 모집 단위 32명을 선발하는 이 전형은 교과 성적과 학생의 소질·잠재력 등을 평가한다. 지원 전공과 연계된 교과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전형 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자기추천서·교사추천서·관련 증빙 자료), 2단계 심화다면평가로 실시된다. - 1단계에서는 교수 입학사정관들과 전임 입학사정관들이 서류평가를 통해 5배수를 ‘심화다면평가’ 대상 |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 연구하며, 지도적 인격을 도야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함과 아울러 서울시민의 생활과 문화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함 |
자로 선정한다. 이때 현장실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입학사정관들이 해당 고교를 방문하거나 추천인과 주변인들과의 현장 면담을 통해 추가로 정보를 수집한다. 이 과정에서 입학사정관은 서류전형에서 발견하지 못한 지원자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류상 정보에 관한 현장 실사를 한다. 또한 추천인이나 주변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수집한다. - 2단계에서는 ‘심화다면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원 학생의 전공학과에 적합한 소질과 잠재력, 열정을 평가하는 것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상상력 평가형, 전공수업 세미나형, 심층면접형, 창작물 제작·발표형 방식들이 학과에 따라 실시된다. - 정시전형에서도 ‘나’군의 농어촌학생(54명)·전문계고교출신자(54명)·특수교육대상자(3명) 전형(이상 정원 외 특별전형)과 사회적배려대상자·국가유공자(40명) 전형과 청백리봉사상수상자 자녀(2명) 전형 을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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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 영향력이 있는 인재> - 학생부·자기소개서에나타난 장래희망과 학업성취도, 교과외 활동의 일관성이 중요하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지원 동기, 전공 및 전형 적합성, 흥미, 소질, 인성 등을 평가해 학생의 대학에서의 학업 수행 능력과 적응도, 성장 가능성 등을 판단한다. - 바롬예비지도자 전형은 다른 전형에 비해 서류평가의 비중이 높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서류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 면접에서는 첫째,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핵심을 파악하여 일관성 있게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자신감 있고 솔직하게 답변을 해야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 서류심사부터 면접을 통한 최종 합격자 확정까지 다수의 평가자가 다단계에 걸쳐 다양한 전형 요소를 다면 평가하는 ‘3-多(다인, 다면, 다단)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정성을 확보한다. |
기독교 정신에 기초를 둔 지식교육, 도의교육 및 기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와 농촌의 개척자로서 봉사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지·덕·술을 갖춘 여성지도자를 양성 |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글로벌 리더십> - 학업성적 뿐 아니라 올바른 품성,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강조. - 학교 교육을 충실하게 받은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둠. 학교교육과정,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을 자신만의 깊이 있는 사고로 폭넓게 활용하는 능동적인 태도 강조 - 대회 수상 실적, 다양한 활동 경력,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활동을 입증하는 서류 평가가 중요하며 면접에서 사실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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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義禮智와 身言書判를 갖춘 교양인, 창의적 사고와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인, 공동체 정신과 인류 사회에 공헌할 리더의 복합능력을 자춘 문화시민 양성. 新성균인재상 |
<숙명여대 :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지역핵심 인재 글로벌 리더> - 딜레마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묻는 상황 면접 평가 실시 - 사고 유연성·적극성·활동성 등을 중시 - 지역핵심인재 전형은 각 고교에서 학생 1명을 추천하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교육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명을 추천해 숙대 입학사정관이 심사 후 최종 결정한다. 이는 국내 유일의 지역 중심 전형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지역별 멘토 교수 배정, 기숙사 우선 배정, 맞춤형 리더십 교육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기추천자 전형 서류심사에서는 고교생활의 성실도와 수학능력, 교과 및 비교과의 연관성, 이수교과와 지원전공과의 연관성, 성장과정에서의 경험과 활동을 본다. - 인문소양우수자부문은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논술심사로 이뤄진다. 새로 도입된 논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교생을 대상으로 모의논술과 강평회를 실시한다. 모의논술은 6월 중 전국 약 250개 고교에서 10명씩 지원을 받으며 채점 결과를 통보한 뒤 교수입학사정관이 해당 지역을 방문해 강평회를 연다. |
국가와 민족 그리고 세계 인류발전에 기여할 전인적이고 지도적인 여성 배출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자주적이며 봉사적이고 전문적인 여성을 양성 |
<아주대 :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글로벌 리더, 열린마음과 봉사정신> -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모집 대상자를 일반계고 학생 뿐 아니라 대안학교(비인가 대안학교 포함), 특성화고까지 확대하였다. - 러프다이아몬드 전형은 ‘자기 분야의 최고’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자기주도적 인재를 선발한다. 서류평가와 면접 두 단계 평가에서 전공학부와 실제 학생의 교과·비교과 활동의 적합성, 기초학습 능력이나 발전 가능성,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 인성을 평가한다. - 아주리더십 전형에서는 학업성적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고 성실하면서도 리더로서의 다양한 활동경험이 있고, 사회에서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뽑는다. 고교 총학생회장·부회장, 학년회장·부회장, 학급반장·부반장, 교내 공식동아리 회장·부회장을 1학기 이상 수행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8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와 활동경력보고서를 중심으로 리더활동의 내용과 질, 봉사정신, 학생부의 교과· 비교과 영역 등을 통한 전공적합성 평가를 통해 3배수를 뽑는다. 3단계에서는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이 실시된다.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각 단계의 성적은 이후 단계에 반영되지 않는다. |
인간존중, 실사구시, 세계일가의 세계인, 문화인, 창조인, 전문인 협동인 양성 |
<연세대 :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글로벌 리더> - 일정 수준의 교과 성적 능력을 갖출 경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중시. 굳이 비중을 따지자면 면접평가 보다 서류평가가 더 큰 영향을 미침. 따라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을 잘 써야 함. - 자기소개서는 단순한 성장 과정 기술보다 성장 과정의 경험과 그 경험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 - 서류와 면접 구술 시험을 통해 학업수행 능력,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 서류평가에서 필요에 따라 관계인에게 사실 확인 - 면접구술 평가는 지원자의 성장 잠재력·창의력·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부분과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부분으로 구분해 실시 - 학업에 대한 열의와 태도, 긍정적인 사고방식, 위기 대처 능력, 미래발전 가능성 등을 중시 |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따라 사회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양성 |
<중앙대: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균형잡힌 인재> - 고교 재학중 활동내용과 봉사실적 등이 전공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 - 고교 재학 중 활동 내용, 봉사 실적 등이 전공과 연관되는지 중시 - 제출 서류의 양보다 내용의 일관성과 균형에 초점을 둠 -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는 학업 성적뿐 아니라 여러 영역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다섯 가지 인재상(자율적 교양인·실용적 전문인·실천적 봉사인·실험적 창조인·개방적 문화인)을 토대로 학업수학능력·리더십·봉사·특별활동·문제해결능력·국제화능력의 다섯 가지 핵심 역량을 선정했다. 선발 방식은 자체 개발한 ‘펜타곤형 인재 선발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 1단계 전형은 서류심사로, 학교생활기록부·지원서·자기소개서·교사 추천서·선택 제출자료를 통해 다섯 가지 핵심 역량을 총체적으로 심사해 3배수를 뽑는다. 2단계 전형은 개인별 심층면접이다. 잠재력·인성·태도·열정·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선발한다. 지원자 1인에 대해 입학사정관 여러 명이 독립적으로 평가하며, 6단계로 진행되는 평가 절차를 구축해 선발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
의와 참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과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을 기르고, 민족과 인류 공영에 기여할 수 있는 열린 세계관을 지닌 인재 양성 |
<이화여대: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특수한 재능을 가진 우수 인재> - 비교과 영역·특별 활동 실적·재능 등의 서류 평가 중요 - 주어진 환경에서 성실하게 노력했는가를 가장 중시 - 입학사정관 전형의 특징은 첫째, 서류평가의 비율이 다른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서류평가는 심층적이고 세밀하게 진행된다. 서류의 양적인 면보다는 전공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질적인 자료가 중요하다. 둘째, 학생부 성적도 잘 관리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은 그 학생이 학교 생활에 얼마나 충실히 임했는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셋째, 전형에 따라서 학생회 경력이나 봉사, 특별활동 또는 학내 동아리 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 요소가 필요하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봉사활동 시간이나 학생회, 동아리 활동 실적뿐 아니라 과정을 통해 나타난 지원자의 경험과 생각 또한 중요하게 평가한다. 넷째, 심층면접에서는 개인의 적성과 잠재력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다면평가를 한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역량과 가치관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감 있고 솔직한 태도로 심층면접에 임해야 한다. - 전형별로 서류평가의 방향과 점수 반영 비율은 달라질 수 있으며, 사정관 간의 다단계 교차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가 일정 점수 이상 차이 나면 제3의 사정관이나 평가위원회에 회부해 평가 결과를 공론화하고 재평가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학술의 깊은 이론과 그 광범하고 정밀한 응용방법을 교수·연구하며, 인격을 도야하여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지도 여성을 양성 |
<한국외국어대: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창조적이며 글로벌한 미래형 인재> - 각 전형마다 입학사정관이 두는 주안점을 달리하는데 자기소개서 등 서류 평가보다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 - 1차 서류심사에서는 학교 생활의 충실도, 자기소개와 학업 계획, 리더로서의 경험과 봉사, 독서 경험, 특정 분야의 소질을 증명할 수 있는 실적 등을 평가 - 면접은 전공교수가 실시하는데 서류의 진실성, 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각 모집 단위에 부합된 인재의 선발에 중점을 둠 - 서류의 확인과 수험생을 더 이해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교와 지역을 방문 - 리더십·사회통합 전형(47명)은 고교 시절 임원을 맡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과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원활동 경험 자체가 당락의 관건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활동을 어떻게 했고, 자신과 주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 자기추천자 전형(16명)은 한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실적 증명은 각종 대회의 수상 실적 외에 스스로 노력해 온 과정과 결과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 글로벌인재 전형은 외국어에 특별한 소질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이 넘치는 학생을 선발한다. |
외국어를 토대로 세계 각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교수. 연구함으로써 문화교류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주적 탐구인, 국제적 한국인 평화 독창적 전문인을 양성 |
- U-PEACE 국제전문가전형(20명)은 국제전문가적인 자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합격자 전원에게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하며, 2년차 이후 학업성취도에 따라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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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봉사,사랑의 실천> -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입시 제도를 벤치마킹해 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 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한양루브릭’ 인·적성 평가 방식을 도입. - 학생 적성과 특별활동 등을 상세히 적은 서류 평가가 중요 - 입학사정관과 교수 등이 부산·제주 등 12개 지역의 고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실사를 벌여 서류와 추천서 내용의 진위 등을 확인 - ‘한양 루브릭’이라는 입체적 평가 방법을 개발해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추천서·포트폴리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취·잠재능력, 품성·자질, 기초학업능력 등을 판단한다. - 성취·잠재능력의 경우 형식적인 결과 보다는 성장 과정과 그 과정을 통해 이룩한 삶의 성취, 그것이 갖는 의미를 관심있게 본다. 자신의 배움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인재를 배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원자의 품성과 자질 또한 중요하게 평가한다. 경력과 실적이 화려하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 만들어준 성취나 자료, 결과를 위한 꾸밈보다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과정 속에서의 진실함과 꾸준함을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해 새로운 특기를 개발하고, 경시대회에 참가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것보다는 평소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소질 계발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광범하고 치밀한 응용방법을 교수, 연구함으로써 개인의 자아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사회의 번영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 |
<kaist : 입학사정관이 중요시하는 요소 : 과학적 창의성> - 성적 중심의 대입전형을 인성과 잠재능력을 평가하는 종합평가로 전환. -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그룹토의나 개인별 과제 발표에서 평가하고자 함. - 학교장추천전형 신설(150명 내외, 입학사정관전형), 5월말 접수, 8월 중 최종 발표 - 학교장 추천전형 자격 대상(고교당 1명 추천) * 수학, 과학분야에서 영재성, 창의성이 뛰어남 * 사교육없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했고, 미래 잠재력이 뛰어남 * 리더십, 봉사정신이 뛰어나 국가, 사회의 중추적 인재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학생 * 기타 카이스트에서 수학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학교장이 판단한 학생 - 1단계 :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추천교사, 학생과의 면담 실시(6~7월) +제출서류 = 종합평가(2배수 내외(300여명)선발 1단계 서류전형에서만 성적을 확인 - 2단계 : 심층면접은 그룹토의·개인별 면접·개인별 과제발표 세 가지를 하루 종일 진행. <심층면접 평가항목 > * 탐구역량(창의성, 호기심, 논리성)- 카이스트에서 얼마나 공부를 잘할 것인가? * 대인역량(리더십, 사회성, 봉사성, 발표력)-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인가? * 내적역량(열정, 동기, 자기관리능력)- 졸업후에 자기의 진로를 잘 개척할 수 있는가? * 특정분야 영재성 - 특정분야에 남다른 관심이나 능력을 보이는가? - 새로운 것을 알아낸(알아내는)것을 과감하게/자신있게 할 수 있는가? - 역량별 9점 만점으로 평가하되 합산하지는 않는다. - 각각 역량에 영재성 역량은 따로 평가한다. - 이것저것 적절한 점수보다는, 어느 하나만으로도 뛰어난 학생이면 좋다. - 서류가 나빠도 면접평가가 좋으면 합격 가능하다. <심층면접 방법> * 그룹토의(응시자상호주도형, 40~50분): 5-10명이 토론(시사문제)하면 3인의 면접관이 평가 * 개인면접(평가자주도형, 20~25분): 자기소개서 위주 면접, 영어 인터뷰(3-4분, 자기소개서 중심), * 개인과제 발표(응시자 주도형: 5분) - 자유주제 또는 미리 제시, 자유롭게 발표 - 하루종일 면접을 하다 보니, 학생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도 발견(오전과 오후가 다르다), 특히 개인과제 발표는 짧지만 중요하다. 심사위원들을 위한 시간으로, 학생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다. - 의전원 진학 학생들은 졸업 후 의과학대학원(생명과학기술대학 의과학학제전공)으로 돌아와 석박사 과정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심오한 이론과 실제적인 응용력을 갖춘 고급 과학기술 인재의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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