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입학사정관제 서류 전형 준비는 어떻게?

자신만의 매력으로…자서전류는 금물, 열정 보여줘야...

 

입학사정관 전형 파헤치기...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 준비는 어떻게?
- 자신만의 매력으로…자서전류는 금물
- 과장된 내용 면접서 들통나 감점 요인

입학사정관 전혀에서 서류평가는 당락을 좌우한다. 물론 학생부 성적은 기본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니 생략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자가 사상 초유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입학사정관 전형에도 지원자가 크게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입학사정관은 단기간 학생을 평가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개별평가서인 자기소개서를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활용할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다양한 입학사정관 전형을 내세우며 인재 선발에 노력을 하고 있다. 경희대와 숙명여대, 중앙대 등 각 대학들은 입학사정관 전형 1단계에서 서류평가만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그럼,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실시하는 서류 전형과 면접에 대해 파헤쳐보자.

▲개별평가서(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는 자서전이 아니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삶을 살 것인지를 기록해 알리고 자신만의 매력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글이다.
즉, 자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작성화되, 자신이 지원한 대학, 학과의 대한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

단, 없는 것이나 과장된 것은 진실성을 잃을 수 있어 감점과 불합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입학사정관이 확인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즉, 진실성으로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에 성장하고 있는 꿈과 열정을 자세하게 표현해야 한다.

개별평가서는 에세이(자기소개서), 학생부 비교과 등 관련 문항에 대해 자기보고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활동, 노력, 지원동기 등을 명확하게 기술하고 그로인해 얻게 된 성찰과 의미를 진실되고 일목요연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 교과영역에는 학업성취도가, 비교과영역에는 수상, 자격증과 인증, 체험·봉사활동과 담당교사의 평가 의견, 학급·학교임원활동, 학생에 대한 행동발달상황 및 종합의견, 특기상황, 장래희망 등이 기록돼 있다. 이 모든 항목에서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체험과 일화, 추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중심으로 기초 글감을 뽑아내야 한다.

▷입학사정관 Tip

충북대학교 입학사정관은 “지원학과에 대한 동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언제부터 꿈을 가져 어떠한 노력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는지에 대한 학생의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지원 학과가 어떤 공부를 하는지 알아야 하므로 해당 학과의 홈페이지부터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면접은 어떻게?

면접은 자신감 있는 태도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은 지원자의 전공수학능력, 인성, 활동성 등의 평가영역을 독립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지원자의 학업수행을 위한 기초지식과 서류내용과 관련해 확인하는 문답 형식으로 대부분 진행되는 면접에서는 전공 관련 질문은 단순 암기식이 아닌 기본 개념의 이해 및 활용,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개방형 질문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면접에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많은 독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 Tip

충북대 입학사정관은 “제출한 서류의 내용과 면접 시 진술하는 내용이 일치하지 않으면 진실성을 의심받게 되므로, 면접 준비 시 대학 지원동기와 간략한 자기소개를 준비해 차분히 서류를 검토한 후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다”며 “전공관련 질문은 기본 개념 이해와 활용,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개방형 질문 중심으로 구성되므로 평소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추천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추천서는 교사가 학생에 대해 작성하는 것으로 설득력 있는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되 입학사정관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우수한 점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해당 학생의 담당 교사가 학생을 바라보는 관점과 학생의 관심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기술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학생과 교사 모두 열정을 갖고 설득력 있는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추천서를 작성해야 합격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입학사정관 Tip

충북대 입학사정관은 “추천서는 입학사정관이 아닌 교사가 학생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작성하는 것”이라며 “설득력 있는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추천학생을 평가하되 입학사정관이 알고 싶은 정보를 제공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생의 관심분야를 비롯해 교사 본인이 지원자에게 갖는 관심까지 자세히 드러내야 학생의 열정과 소질을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세계일류의 인사/취업컨설팅 전문가

글쓴이 : Alex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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