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입학관리본부는 1일 영어 권 최진희씨(44·여·미국)와 중국어 권 원애련씨(26·여·중국) 등 외국인 2명을 국제입학사정관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최진희씨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 출신으로 미해군연구센터, 워싱턴 YMCA 한국지부,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에서 활동했다.
원애련씨는 중국산동공상대학 출신으로 중국과 한국에서 유학생 입학 업무를 담당했다. 또 이들은 전남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한국어교육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국제입학사정관들을 통해 잠재력 있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국내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과 다양한 해외 문화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의 글로벌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공존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국제입학사정관제는 전남대학교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인재육성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시킨 제도다"며 "이를 통해 전남대학교가 세계적인 우수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과정 제2기 동기생모임
글쓴이 : 최원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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